생동(生動) 展

  • 2020.04.03 ~ 2020.05.31

 

[전시 개요]


전시 기간: 2020. 4. 3() ~ 5. 31() [59일간]

전시 제목: 생동(生動)

■ 참여 작가: 박현주, 이다희, 재미킴, 차재영, 프롬일랑

■ 기획, 주최: AK갤러리

: 회화, 설치

전시 장소: AK갤러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24 AK플라자 수원점 6)

전시 문의: AK갤러리 (031-240-1927)

 

 

[전시 소개]

 

차가움이 묻어나던 대기의 빛깔이 어느새 따스하게 물들어 포근히 대지를 녹이는 봄이 왔습니다. 입춘(立春)이 지나고 기온이 상승곡선에 들어선 지도 시간이 꽤 흘렀지만, 날씨와 무관하게 우리 마음 속 봄은 올해 유난히 늦게 시작됩니다. AK갤러리는 긴 겨울 추위에 웅크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펼 수 있도록 따사로운 봄날의 햇살과 만개하는 꽃의 생명력을 닮은 <생동(生動)>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색의 미적 아름다움을 넘어 다양한 형태와 소재,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색의 다채로운 변주와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하며 색의 힘으로 지친 마음에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싱그러운 색상들로 가득한 이번 전시는 봄의 숨결을 다채로운 감각으로 느끼는 시간입니다. 색을 보고, 듣고, 만지고, 느껴보는 신선한 경험 속에서, 봄을 맞아 새로이 사계절을 출발하는 자연처럼 다시 시작할 기운을 보태드리고자 준비했습니다. 단조로웠던 일상에 잠시나마 비타민처럼 에너지와 생동감을 더 해줄 소중한 재충전의 기회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AK갤러리


[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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