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Flamingo展

  • 2019.07.19 ~ 2019.08.25


[전시 소개]

 

내리쬐는 여름 햇빛에 지쳐가는 요즘, 눈부신 파라다이스에서의 달콤한 휴가를 간절히 원하지만
현실적 여건들이 당장 떠나고픈 우리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올 초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장기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바쁜 현대인들의 취향과 생활패턴으로 인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작은 휴가(Mini Vacation)가 최근 여행의 주요 흐름이라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6팀 작가들의 독창적 작품으로 위안과 공감을 더해 플라밍고의 분홍빛으로 물든 휴식의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분홍색은 고독감, 신경과민 등 마음의 상처를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색채학자 파버 비렌(Faber Birren)에 따르면 우리는 색채에 따라 그 속에서 시간의 속도를 다르게 체감하고,
특히 분홍색 속에서의 시간을 천천히 흐르는 것처럼 느낀다고 합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현실의 짐을 내려놓고 작품 속 공간으로 들어가 회복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Hotel Flamingo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AK갤러리

 



[전시 개요]
■ 전시 제목: Hotel Flamingo展
■ 전시 기간: 2019. 7. 19(금) - 8. 25(일) [총 38일간]
■ 참여 작가: 김강원, 김하연&어진아&오현경, 송준호, 조푸른, 최소희, 황다연
■ 장소: AK갤러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24 AK플라자 수원점 6층)
■ 주최: AK갤러리
■ 장르: 조각, 영상, 회화 등
■ 문의: 031-240-1927 / r.june@aekyung.kr

 

[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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