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etter for Christmas

  • 2016.11.28 ~ 2016.12.25

 

[전시 소개]

 

크리스마스는 상상만으로도 설레임으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하나둘씩 점등되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행복한 미소를 가득 띤 사람들의 표정에서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중한 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이번 전시에서는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고유한 감성으로 “스토리”를 연재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3인의 겨울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애뽈 작가는 산타의 존재를 믿던 그 시절 우리의 마음을 떠올리게 합니다.따뜻한 색채로 담아낸 <숲 소녀 일기>는 동심을 간직한 채 소소한 하루를 즐기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소녀의 이야기입니다.작품 속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그림으로 보고,글로 읽으며 관람객들은 어릴 적 읽던 동화책을 다시 꺼내어 보는 듯한 기분전환을 느낄 수 있습니다.Joy Effect의 약자인 제(JE)킴 작가의 이름은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밝고 즐거운 영향을 주고자 하는 바램이 담겨있습니다.작가는 자연물이 주는 다채로운 영감을 색과 형태의 조화를 중심으로 아주 단순화하여 경쾌하게 표현합니다.자유로운 드로잉 속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은 작가가 전하는 긍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화면 위에 풀어냅니다. 이야기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고 빛은 그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줍니다.세상의 사물들은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지만, 빛에 따라서 그 색이 다양하게 변화합니다.째찌작가는 그런 빛의 다양한 변화를 활용하여 일상 속의 동화 같은 순간들을 빛과 이야기가 있는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AK갤러리

 

[전시 개요]

■ 전시 기간: 2016. 11. 28(월) ~ 12. 25(일) [총 28일간]
■ 전시 제목: A LETTER FOR CHRISTMAS■ 참여 작가: 애뽈, 제킴, 째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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