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생명체> 정크하우스(JunkHouse) 개인전
- 2014.06.27 ~ 2014.07.20
[전시 소개]
AK갤러리는 도시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예술가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삶의 장소에 창조적 변화를 시도하는 정크하우스의 개인전 ‘도시 생명체: 상상과 현실을 잇다’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도시의 이야기를 듣자!
정크하우스는 2005년부터 국내외 도시 곳곳에서 전시 및 스트리트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우리가 바쁜 일상을 보내며 도시에서 살아가듯 작가 역시 삶의 장소인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작업의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도시의 주름진 골목을 걷고, 부서졌다 다시 생성되는 도시를 걷고, 보면서 변화의 과정을 작업으로 옮겨냅니다. 작가의 말처럼 도시는 대자연에 비교하면 메마르고 건조한 조건을 가졌지만, 도시인들에게는 자연보다 익숙하고 안정감을 주는 삶의 터전입니다. 작가가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남다른 관점으로 관찰하고 주목했던 다양한 도시의 이야기를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작품에 컬러와 이름을 입히자!
AK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지역 관람객과 만나기 위해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진행하는 "DIY 몬스터 퍼즐" 프로그램은 작가의 작업 속 몬스터 캐릭터에 직접 컬러링을 입혀 다면체의 퍼즐로 조직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객이 자신만의 도시 생명체, 몬스터를 상상하고 만드는 과정 속에서 본 전시에 대한 이해와 내가 사는 장소의 변화와 성장의 흐름을 생각해보는 기회로서 작용합니다. SNS와 연계하여 완성된 몬스터에 특별한 이름을 붙여주는 "나만의 도시 몬스터의 이름 짓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도시에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자!
작가는 공사중인 도로 곳곳에 세워둔 고깔모양의 컬러콘, 오래된 주택의 각기 다른 크기의 창문 등 우리 일상의 풍경을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삶에 적응해나가기 위해 만들어낸 인공물들은 작가의 작업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합니다. 작가는 이렇게 자신의 눈에 들어오는 요소들을 가지고 종이 위에 손이 가는 대로 낙서를 하는, 두들링(Doodling) 작업을 갖습니다. 두들링은 도시의 모든 잡다한 요소들은 서로 뒤섞이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도록 하는 주문이자, 통로가 됩니다. 종이 위의 한 장의 낙서는 상상의 세계를 실제와 가깝게 만드는 이음새가 됩니다. 단순히 낙서로만 보았던 것을 예술적 표현의 시작점으로 삼는 끄적거림은 자유로운 표현의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관람객이 한 명의 아티스트가 되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골목의 따뜻한 온기와 도시의 생동감을 작품에서 발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이야기를 찾고, 구성해나가도록 도울 것입니다. AK갤러리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도시의 다채로운 이야기에 주목하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도시에 흥미로운 예술적 상상력을 부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
AK갤러리는 도시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예술가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삶의 장소에 창조적 변화를 시도하는 정크하우스의 개인전 ‘도시 생명체: 상상과 현실을 잇다’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도시의 이야기를 듣자!
정크하우스는 2005년부터 국내외 도시 곳곳에서 전시 및 스트리트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우리가 바쁜 일상을 보내며 도시에서 살아가듯 작가 역시 삶의 장소인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작업의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도시의 주름진 골목을 걷고, 부서졌다 다시 생성되는 도시를 걷고, 보면서 변화의 과정을 작업으로 옮겨냅니다. 작가의 말처럼 도시는 대자연에 비교하면 메마르고 건조한 조건을 가졌지만, 도시인들에게는 자연보다 익숙하고 안정감을 주는 삶의 터전입니다. 작가가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남다른 관점으로 관찰하고 주목했던 다양한 도시의 이야기를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작품에 컬러와 이름을 입히자!
AK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지역 관람객과 만나기 위해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진행하는 "DIY 몬스터 퍼즐" 프로그램은 작가의 작업 속 몬스터 캐릭터에 직접 컬러링을 입혀 다면체의 퍼즐로 조직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객이 자신만의 도시 생명체, 몬스터를 상상하고 만드는 과정 속에서 본 전시에 대한 이해와 내가 사는 장소의 변화와 성장의 흐름을 생각해보는 기회로서 작용합니다. SNS와 연계하여 완성된 몬스터에 특별한 이름을 붙여주는 "나만의 도시 몬스터의 이름 짓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도시에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자!
작가는 공사중인 도로 곳곳에 세워둔 고깔모양의 컬러콘, 오래된 주택의 각기 다른 크기의 창문 등 우리 일상의 풍경을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삶에 적응해나가기 위해 만들어낸 인공물들은 작가의 작업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합니다. 작가는 이렇게 자신의 눈에 들어오는 요소들을 가지고 종이 위에 손이 가는 대로 낙서를 하는, 두들링(Doodling) 작업을 갖습니다. 두들링은 도시의 모든 잡다한 요소들은 서로 뒤섞이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도록 하는 주문이자, 통로가 됩니다. 종이 위의 한 장의 낙서는 상상의 세계를 실제와 가깝게 만드는 이음새가 됩니다. 단순히 낙서로만 보았던 것을 예술적 표현의 시작점으로 삼는 끄적거림은 자유로운 표현의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관람객이 한 명의 아티스트가 되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골목의 따뜻한 온기와 도시의 생동감을 작품에서 발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이야기를 찾고, 구성해나가도록 도울 것입니다. AK갤러리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도시의 다채로운 이야기에 주목하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도시에 흥미로운 예술적 상상력을 부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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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요]
전시 제목: 도시 생명체: 상상과 현실을 잇다
전시 기간: 2014.6.27(금)~7.20(일) [24일간]
참여 작가: 정크하우스(JunkHouse)
장소: AK갤러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24 AK플라자 수원점 6층)
주최: AK갤러리
장르: 페인팅, 설치, 디자인
문의: 임국화 큐레이터 (031-240-1925/limkukhwa@aekyung.kr)
전시 제목: 도시 생명체: 상상과 현실을 잇다
전시 기간: 2014.6.27(금)~7.20(일) [24일간]
참여 작가: 정크하우스(JunkHouse)
장소: AK갤러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24 AK플라자 수원점 6층)
주최: AK갤러리
장르: 페인팅, 설치, 디자인
문의: 임국화 큐레이터 (031-240-1925/limkukhwa@aekyung.kr)
[전시 전경]
[작가소개]
작가 정크하우스(JunkHouse)
서울에서 디자인 멀티미디어를 공부했고, 호주의 멜버른에서 그래픽디자인 학사와 멀티미디어 디자인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및 해외 곳곳을 오가며 많은 전시, 스트리트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왔다. 국내외(브라질, 독일, 스페인, 싱가포르, 호주 등)에서 개인전과 여러 단체전 및 프로젝트 등을 가졌으며 "Monster House", "Monsterlism", "Mutant‘ 등의 주제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개인전
2014 ‘도시 생명체: 상상과 현실을 잇다‘, AK갤러리, 수원
2011 ‘아름다운 변종들 / Beautiful Mutants’, 갤러리 아우라 플랫, 서울
2011 ‘Monster Park’, 하나아트 갤러리, 인사동, 서울
2010 ‘피노키오?몬스터’, 롯데갤러리 일산점, 일산
2009 ‘몬스터리즘’, mini arte, 벨로리존치, 브라질
2009 ‘몬스터하우스’, 동화마을, 파주 헤이리
2009 ‘몬스터하우스’, 플래툰 쿤스트할레, 서울
단체전 및 프로젝트
2014 ‘사다리전, 소울잉크, 서울
‘아크-어드벤처’, 클레이아크 미술관 큐빅하우스 갤러리 4, 김해
2013 ‘13 Project’, MASSISM Gallery No.1, 서울
‘공존전’, 갤러리 골목, 서울
‘한여름밤의 꿈 - ART Plage 2013’, 롯데갤러리 광복점, 부산
2012 ‘한중 그래피티 아트페어’, 상하이대학 갤러리, 상하이, 중국
‘PARTE - 현대미술 아트페어’, 상파울로, 브라질
‘뉴욕 코믹 콘’, 뉴욕, 미국
‘T-day SQZ’, 제지마스 갤러리, 서울
‘Urban Void’, 플래툰 쿤스트할레, 서울
‘서울 덩덕쿵회’, Guerrilla Cultural Movement Seoul, 서울
‘100 Cube 다원연결운동’, 갤러리 골목, 서울
2011 ‘Thank You! 2011 ‘Gift & Party’’, 롯데갤러리 광복점, 부산
‘Homo Origian + Mutants’, 갤러리 골목, 서울
‘방생 프로젝트’, Indie space Agit, 부산
‘Scribbles of Seoul’, 8TH gallery, 도쿄, 일본
레지던시
2009 2010 전주-남부시장-레지던스-1기, 전주
2009 플래툰 쿤스트할레 (studio B) 1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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